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지난 15일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명의 창업 멤버로 시작한 이지차저는 기술 혁신성과 대외 경쟁력으로 고속 성장을 이룩했으며, 현재는 90명의 임직원과 동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청년 고용 창출과 친환경 이모빌리티 사업 주도를 통해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인프라의 기초가 되는 설계·구축부터 충전기 개발과 제조, 충전 서비스 운영플랫폼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충전 인프라 사업 컨설팅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관련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송봉준 대표는 "국내 친환경 이모빌리티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지속하여 전진할 것"이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조성해 미래 이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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