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저스틴 하비가 MC이자 게스트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살이)에서는 첫 MC 기념 제주 백패킹 여행에 나선 저스틴 하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서와 한국살이`의 고정 MC가 된 저스틴 하비는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서 제주도로 향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장으로 간 저스틴 하비는 상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제주 방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저스틴 하비는 식당에서 만난 제주살이 15년 차 외국인 친구 마이클과 함께 국수 먹방부터 해녀 체험, 바비큐를 함께 하며 첫 만남이 믿기지 않는 브로맨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저스틴 하비가 출연한 영화 `마녀2`에 마이클이 엑스트라로 참여한 인연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저스틴 하비는 MC로서 풍부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남다른 `인싸력`으로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게스트로서의 활약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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