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사진)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협회 창립 50주년의 뜻깊은 해"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지난 50년 소중한 역사를 발판 삼아,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 도약을 위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해 △책임경영제도 도입 △미래사업본부 신설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공동인수·방재컨설팅·시험연구분야 수입 업무 최대 성과 △협회 업무에 대한 사회 경제적 가치 평가 실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강 이사장은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전점검 업무 고도화, 방재와 보험이 콜라보된 일반보험플랫폼의 성과 도출, 수익성 사업의 지속 발굴 확대,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성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튼튼히 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협회의 꿈을 성취하는 바른 일에 개인과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며 "협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협회의 소명을 다시 한번 새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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