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억만장자들은 주가가 폭락하면서 지난 9개월 동안 총 순자산이 61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26일 기준 베트남 억만장자는 6명으로 지난 3월 7명에서 감소했다.
베트남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은 이 기간 33% 감소한 123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내 억만장자 1위는 4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빈그룹(Vingroup)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었다.
브엉 회장은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 685위로 3월보다 270계단 하락했다.
베트남 억만장자 2위는 비엣젯항공 응웬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CEO였으며 3월 대비 자산은 26% 감소했다.
테콤뱅크 호훙아잉(Ho Hung Anh) 회장의 순자산은 3월과 비교했을 때 30% 감소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타코(Thaco)의 찬바즈엉(Tran Ba Duong) 회장은 15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해 3월 대비 6% 감소했으며 마산그룹(Masan Group) 응웬당꽝(Nguyen Dang Quang) 회장과 호아팟 찬딩롱(Tran Dinh Long) 회장이 각각 순자산 14억 달러로 베트남 억만장자 중 가장 순위가 낮았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