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화려한 한 송이의 장미꽃을 닮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공간에서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 프리뷰 포토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하이키 멤버들은 새빨간 장미꽃이 뒤덮인 공간에서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이키는 블랙 앤 화이트 착장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가 하면, 양갈래와 처피뱅, 오렌지 컬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그간 보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키는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거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곰 인형을 끌어안아 신곡 `공간에서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대케 만들었다. STUDIO L’EXTREME이 하이키의 미니 1집 `Rose Blossom`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하이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공간에서 피어난 장미`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트랙이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엑시가 수록곡 `Dream Trip`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은 데뷔 1주년인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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