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애드가 1월 2일 국내완구산업 발전을 위한 K-toy 사업지원단을 이끄는 단장회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K-toy 사업지원단은 저출산과 경제지표 악화 등에 따른 한국완구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가애드 주도하에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구성 그룹을 보면 K-Toy 수출 뿐 아니라 국내유통을 위한 광고마케팅 및 온라인 유통채널 분야 `기가애드`(대표 신민호), 수출, 수입 등 물적유통 및 판로확보 분야 `타이콘` (제품개발 이사 황인순), `콘티넨털 사이펀`(대표 임헌재), IP특허, 지적 및 물리적 재산권 분야 `특허법인 세움`(변리사 윤영진), `빌딩로그인`(대표 이현) 전문회사들로 구성된 원팀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추가적인 컨설팅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완구업체 및 캐릭터 업체들과의 교류의 중심인 (사)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와 사업지원단의 콜라보를 통해 해당 업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맞춤 솔루션 제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공동협력방안 모색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기가애드는 (사)한국완구협회 홍보지원단을 맡고 있는 종합광고대행사로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한국문화(Korea Culture, Korea Wave) 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지원단을 통해 완구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특히, 해외 및 국내 판로확보에도 적극 노력함으로써 궁극적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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