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증권시장 첫 거래일인 1월 2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보다 13.55P 오른 2249.95로 개장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증권금융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3 신년 하례식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열렸다. 계묘년 증시 개장을 축하하며 AI와 VR, 메타버스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형상화한 밴드의 공연도 이어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자본시장이 당면한 위기를넘어힘차게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계획"이라며 "불법 공매도를 철저히 근절하고 테마, 이슈를 악용한 위반을 기획감시하여, 믿고 투자하는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한 주식시장을 조성하겠다"고 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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