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오늘 미국 증시는 휴장입니다만 어제 국내 증시는 첫날을 맞았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작년 9월부터 매수, 12월 FOMC 전 차익실현
- 목표수익률 방식 투자, 현금 보유할 것 권유
- 종전처럼 ‘산타랠리·1월 효과’ 나타나지 않아
- 증시 첫날, 1월 효과 논쟁 속 차분한 분위기
- 미국·유럽 등 주요국 증시, 오늘 개장
- 경기침체와 피봇 간 논쟁, 증시 흐름 결정
- 올해 증시 일정, 상반기에 집중된 것도 특징
Q. 본격적으로 올해 주요 일정을 알아보죠. 먼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지난해 10월 말에 당선된 룰라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죠?
- 브라질, 작년 10월 대선 결선투표 ‘룰라 재집권’
-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신승’
- 잡음 소지가 있긴 했지만, 올해 1월 취임
- 중남미, 제2의 핑크 타이드 ‘좌파 물결’ 확산
- 브라질, 작년 10월 대선 결선투표 ‘룰라 재집권’
- 작년 주식과 채권 간 6:4의 원칙 무너져
- 인플레 감안 금리인상, 국채가격은 떨어져
- 헤알화 강세 영향…큰 폭으로 환차손 보전
- 브라질 국채 매력, 조세 감면에 고금리 매력
Q. 다음 달이면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이 발발한지도 1년이 되는데요. 전쟁 지속 여부도 올해 세계 경제와 증시에 여전히 변수가 되겠죠?
-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위험 ‘큰 변수’
- 러시아, 바이든+NATO+유럽과 순차적으로 협상
- 시진핑에 사회주의 맹주역 빼긴 푸틴, 승부수?
- 시진핑의 일국일제에 맞춰, 푸틴도 일국일제 의도
- 푸틴, 재정 상황 악화…전쟁 지속할 확률 낮아져
- 최후의 수단, 핵단추를 누를 확률은 낮다고 판단
- 중국와의 제휴, 사회주의 맹주를 넘겨주는 위험
- ‘푸틴, 과연 노아의 방주를 선택할 것인가?’ 관심
Q. 올해 재테크의 희망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인데요. 3월에는 양회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 전인대, 질적 위주 성장전략 제시한지 3년차
- 성장전략 수정, 내수 위주 ‘쌍순환 전략’ 확정
- 세계가치사슬 중심축 공고, ‘홍색 공급망’ 전략
- 시진핑, 영수 체제로 등극한 이후 실질적 원년
- 14차 5개년 계획 추진 2년, 경제정책 성과 ‘절실’
- 2035년까지 장기 계획도 함께 제시, 신중국 달성
- 3不 정책 추진으로 장기집권 기반 ‘꾸준히 구축’
- 지난 2년 성과를 토대로 ‘수정’보다 ‘속도전’ 강조
Q. 우리 입장에서는, 중국의 양회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바로 올해 4월에, 지난 10년간 일본은행 총재를 맡아왔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지 않습니까?
- 구로다 총재, 올해 4월 임기…“더는 연임하지 않아”
- 임기 다할 때까지 ‘중재자 역할’만 맡을 전망
- 차기 BOJ 총재, 두 후보 간 경합
-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 ‘유력한 후보’
-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경제연구소 소장도 거론
- 차기 BOJ 총재, 두 후보 간 경합
-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 ‘유력한 후보’
-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경제연구소 소장도 거론
- ‘미스터 BOJ’ 마사요시, YCC 정책 주도한 인물
- YCC 변경, 마사요시 부총재의 뜻이 수용한 것
Q. 일본은행 총재가 교체되는 것을 계기로 지난 10년 이상 동안 유지해 왔던 아베노믹스가 포기될 것으로 보십니까?
- YCC 변경, 아베노믹스를 포기한 것은 아냐
- 구로다 총재, 기준금리 -0.1%라는 점 강조
- 아마미야 마사요시, ‘아베노믹스’ 행정적 추진 인물
- YCC 변경, 아베노믹스 보완하는 조치 평가
- 연준의 금리인상, 의도했던 엔저선에서 이탈
-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탈로 경기에 부작용
- 아베노믹스, 의도했던 엔저선 복귀해야 효과
- 차기 BOJ 총재, 아메노믹스 보완선에서 수정
- 엔화 자금이탈, 韓 증시 ‘4월 위기설’ 과다 우려
Q. 올해 하반기 일정 중 가장 큰 변수는 8월에 있을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이지 않습니까?
- 12월 점도표 토대, 1월 말 0.25%p→3월 0.25p
- go-stop-hold 원칙, 금리인상 중단 한동안 가져가
- 금리인상 중단, 빠르면 올해 5월 회의부터 가능
- 2분기, CPI 상승률과 기준금리 간 5% 내외 교차
- 올해 잭슨홀 미팅과 9월 회의 후 금리인하 논쟁
- 금리인하, 주가 20% 뛰고 달러가치 10% 급락할 듯
- QT 등도 금리변경과 동일한 선상에서 변경될 가능성
Q. 1년 전 기후변화회담에서 미중 간 데탕트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올해 11월에 있을 기후변화회담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기후변화, 先舊 책임론으로 합의 쉽지 않아
- 中, 경제개발 앞서갔던 美의 책임→비용 부담
- 美, 지금 CO2 배출 주범 ‘中의 책임’→생산중단
- 1년 전 기후변화 협상, 미중 정상회담 ‘데탕트’
- 中 측 참석자가 더 적극적…올해도 中 입장 중요
- 월가, ’moonshot‘보다 ’mission impossible‘
- 경제패권 속상 상 쌍무 간 현안 양보 어려워
- 이상기후, 코로나 등 다자 간 문제 의견 교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