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트러플, 캐비아 등의 최상급 식재료를 비롯해 캐나다산 랍스터, 제주산 도미, 방어 등 겨울 바다의 내음을 품은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수준 높은 메뉴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23년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도심의 반짝이는 야경이 자아내는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와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세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해산물과 육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6코스의 노빌레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트러플과 오세트라 캐비어, 겨울 제철 생선인 방어와 제주산 도미,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 등 고급 식재료로 코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참나무로 훈제 향을 입힌 방어와 그릴에 구운 ASC 인증 대하에 프리미엄 오세트라 캐비어를 곁들인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산 화이트 송로버섯과 트러플 비네그레트를 추가해 깊고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구운 양배추 수프와 마스터 셰프의 손길로 빚은 홈메이드 파스타 도우에 단호박, 이탈리아산 염장 돼지고기 판체타, 선드라이 토마토를 넣은 만두형 파스타인 라비올리를 제공해 이탈리아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인으로 선보이는 생선 요리는 겨울에 특히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주산 도미를 구워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를 토마토와 함께 끓여 낸 라구와 미국산 관자로 만든 무스를 채워 넣은 곰보버섯을 곁들였다. 추가로 국내산 한우 1++ 안심에 향과 맛이 최상인 이탈리아산 트러플을 메인 접시 위에 갈아 담아낸 요리는 코스 메뉴의 정점을 장식한다. 디저트로는 이탈리아 겨울을 상징하는 빵인 팡도르를 재해석한 메뉴로, 구운 팡도르를 사용해 만든 프랄린과 겨울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윈터 스파이스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이탈리아의 겨울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테헤란로의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인증샷 명소인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모던 한식 더 팔레트 ? 설원 코스는 산뜻하게 입맛을 돋우어 줄 전채요리로 제철 생선회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완도산 전복 찜을 이어서 제공한다. 메인으로 매생이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은대구 구이 또는 블랙 트러플과 엔다이브 백김치를 곁들인 한우 등심 요리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식사로는 진하게 우려낸 능이버섯 육수에 지어낸 능이버섯밥이 제공되어 만찬을 더욱 고급스럽게 장식해 준다. 디저트로는 딸기 콤포트를 곁들인 리치 크림 케이크가 준비되어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겨울 제철 해산물이 품고 있는 바다의 내음을 한껏 담아낸 6코스의 일식 윈터 하모니 디너 코스를 내세운다. 웰컴 애피타이저로 국내산 훈제 광어 샐러드와 게살과 오세트라 캐비어를 곁들인 차완무시를 준비했다. 게살을 넣어 담백함을 더한 일본식 계란찜에는 오세트라 캐비어를 더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단새우, 광어, 도미, 연어알, 능성어 등 제철 생선으로 구성한 사시미와 스시, 겨울의 추위를 달래줄 일본식 해산물 찜 요리로 조개 육수와 일본식 고추기름을 사용해 맛을 낸 무시모노 그리고 메인으로는 미소로 숙성한 은대구 구이와 국내산 한우 1++ 채끝 구이를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팥앙금이 가득한 일본식 모나카와 멜론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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