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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해 주택 및 아파트 거래 건수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치민시와 일부 남부 지방의 아파트 시장은 연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동안 1만4000여 채의 신규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고 그중 75%가 매각되었다.
3분기에는 1250채의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으며 52%가 매각됐다.
4분기에는 100여 채의 신규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됐는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베트남 부동산 사이트 밧동산에 따르면 뗏을 앞두고 매년 부동산 거래는 활발했으나 유례 없는 상황이다.
밧동산(Batdongsan) 측은 "일부 투자자와 구매자가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출금리 인상 등에 구매를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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