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고은영이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3일 “고은영이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3회에 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가운데 방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고은영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을 도와 살인을 은폐하려는 오유정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준 고은영은 극의 흐름에 있어서 순간의 극한 긴장감을 화면 안에 그대로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배로 끌어올렸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 안방극장을 꽉 채우는 존재감과 강렬한 분위기로 방영 이후에도 여전히 여운을 남기고 있는 것.
고은영은 이미 광고계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에는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본격 활약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짧은 출연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고은영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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