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화학그룹 삼양화학그룹(총괄사장 박성우)이 해당사의 리뉴얼 웹사이트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매년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평가 위원단은 현직 웹 전문가, 전문 교수진 등을 포함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3,8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양화학그룹은 화학 분야와 더불어, 유통, 철강, 부동산,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룹사의 역동적인 변화를 표현하면서도, 각 사업 영역에 대한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We Do Better Tomorrow`라는 슬로건을 중점으로 콘텐츠를 연결시킨 스토리텔링 또한 금번 리뉴얼 웹사이트의 특징이다.
평가 위원단은 해당 웹사이트의 완성도와 디자인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화학 산업의 특성상 정체성을 표현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적인 차별성과 전문성 및 기업 아이덴티티를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평이다. 몰입도를 높이는 가독성 좋은 콘텐츠와 적절한 인터랙션 및 레이아웃 설계 역시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삼양화학그룹은 공유 오피스 드리움(DREAUM)을 필두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육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화학그룹의 신사업과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기업이라면,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발굴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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