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주문 플랫폼 다담몰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식자재주문 플랫폼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각 산업군의 브랜드 중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골라 직접 투표하는 브랜드 어워드로 41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23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다담몰은 전국 소비자 조사 결과 부분 기대치 4.84점 중 4.64의 평점을 받아 식자재주문 플랫폼 부문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호남을 기반으로 식자재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다담리테일의 식자재 전문 온라인 몰이다. 지난 5년간 자체 ERP를 비롯하여, 물류분배시스템(DAS/DPS)와 직배송 시스템(TMS)을 도입하는 등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담몰을 총괄 운영하는 조성영 기획팀장은 "개선된 운영 효율과 오랜기간 쌓아온 공급망 신뢰 덕분에 실제로 경쟁 업체 대비 판매마진율을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커머스가 엄청나게 성장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많은 식당의 식자재 발주가 전화와 문자로 이루어 지고 있다. 앞으로도 관성화된 불편과 비효율을 해결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임현호 다담리테일 대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도 변치않는 유통업의 본질은 결국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더 싸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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