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화요일 밤의 흥을 책임졌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밤’은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미스트롯1’ 영광의 진 송가인, 곰탕 여신 홍자, 미쓰정 정다경, 쫄깃 보이스 김소유, 상큼 비타민 강예슬, 트롯 새싹 김희진이 총출동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이어갔다.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다경은 ‘당신이 좋아’로 스튜디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연이어 등장한 강예슬 또한 ‘트위스트’로 상큼 비타민 에너지를 뿜어냈다.
붐과 장민호 팀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황우림은 “지난번에 패배한 만큼, 이번에는 꼭 이기고 말겠다”라며 정다경을 지목해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먼저 선공에 나선 정다경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무대를 통해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선물, 93점을 받으며 90점을 받은 황우림을 꺾고 승리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강예슬은 김의영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강예슬은 ‘한잔해’ 무대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신나는 무대로 화요일 밤의 흥을 책임지면서 97점을 받았으나 김의영이 100점을 받으면서 아쉽게도 패배했다.
한편 정다경과 강예슬은 다양한 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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