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스타벅스는 베트남 진출 10년만인 올해 2분기에 100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스타벅스는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총 87개의 매장이 있다.
호치민에서 운영 중인 매장은 50개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커피 체인 시장 경쟁이 치열한 베트남에서 남아 있는 소수의 외국 업체 중 하나이지만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의 매장이 592개, 더 커피 하우스 매장이 154개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매장수는 적다.
스타벅스 베트남 총지배인 패트리샤 마르퀘스(Patricia Marques)는 "앞으로 빈즈엉성(Binh Duong)이나 꾸이년(Quy Nhon) 등의 지방에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태국 부동산 개발업자는 쇼핑몰을 짓기 전에 주요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경우가 많지만 베트남은 그렇지 않다"며 매장 확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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