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브리온 소속의 리그오브레전드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브리온 LoL 팀 멤버인 `모건` 박루한, `랩터` 전어진,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브리온은 과거 나진 e스포츠팀에서 시작해 현재 브리온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역사를 지닌 팀이다. 올해 리그에서도 신구가 조화된 로스터를 발표하며 두터운 팬층을 유치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브리온 뿐만 아니라 T1, 젠지, 리브 샌드박스 등 국내 LCK 리그 이스포츠 팀과의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해왔으며, 2023 LCK 스프링 시즌은 오는 1월 18일 담원 기아와 DRX, 젠지와 T1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개월여 간의 막을 올린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선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직접 보고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며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