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40)가 올 여름 엄마가 된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며 "오는 7월 중 출산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회사원과 2020년 결혼했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Go! Go! 예술속으로`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개그콘서트 외에도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웃음을 전했고, 현재 예능 `라디오 스타`, `효자촌`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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