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는 자사 경제·금융 출판브랜드 경이로움이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2,333개에 달하는 국내 상장사를 27개 산업·185개 섹터로 구분, 각 업종과 기업별 핵심 투자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기존 주식투자 서적들이 저자의 투자 경험이나 인사이트, 투자관 등에 치우친 것과 달리, 모든 사업보고서를 직접 분석하고 실전 투자에 즉각 도움이 되는 핵심 지표들로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고, 직관적 정보 제공을 위해 각 산업의 시장 현황과 성장성, 투자 포인트를 마인드맵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정리해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투자 지표까지 한데 엮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하거나 전후방 관계에 속한 산업들을 한데 모아 인프라·필수소비재, 기초 소재와 산업재, IT, 소비재 1(유통), 소비재 2(미디어·게임), 소비재 3(자동차·2차전지) 등 크게 6가지 목차로 분류했다. 특히 2차전지의 경우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따로 떼어내 정보를 전달하는 차별성을 뒀다.
저자 이래학 사이다경제 CCO(최고콘텐츠책임자)는 "올해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장 보단 특정 섹터에 수급이 몰리는 종목 장세가 될 것"이라며 "매력적인 종목을 찾기 위해선 국내 상장사 전체 산업과 섹터, 기업까지 알아야 하지만 바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이번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통해 향후 투자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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