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기업 (주)유니유니가 세계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서 `무인 공유공간용 객체 탐지 시스템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된 유니유니의 `무인 공유공간용 객체 탐지 시스템`은 Savvy쌔비를 통해 탐지되는 비식별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 AI · IoT기반의 행동패턴 분석 기술로 공유오피스 스터디 카페 등 이용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더욱 편리한 공간과 무인관리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수익성과 운영효율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유니유니의 한 관계자는 "당사는 최고의 안심 스마트 화장실 서비스 `Savvy`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유사품들이 제공할 수 없는 만족도 높은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CES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AI기술로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여,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유니가 참가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로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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