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고품격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지난 5일과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시그니처는 각자 개성이 드러난 블랙 의상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심플한 무드 속에서도 다채로운 헤어 컬러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시그니처만의 고품격 아우라를 완성했다.
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패셔너블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 포토에서는 성숙한 이미지까지 더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예고한 시그니처는 6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My Little Aurora`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Saturn(새턴)`과 `Jupiter(주피터)`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메시지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매), 폴딩 포스터(버전별 1매), 포토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2매), 두 컷 스티커, 데코 스티커가 포함된다. 또한 초도 한정으로 포스터(버전별 1매)를 추가 증정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My Little Aurora`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는 인기 댄서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고, 시그니처만의 컬러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더욱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한 시그니처가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글로벌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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