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초부터 피봇 추진 문제를 놓고 연준과 시장과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의 올해 통화정책, 임금 상승률에 초점
- 인플레 안정, ‘wage-price spiral’ 차단 관건
- 12월 임금상승률 4.6%, 연준의 금리인상 효과?
- 12월 실업률 3.5%로 하락, 경기침체 우려 불식
- 골디락스, 1990년대 후반 이후 첫 공식 등장
- 인플레와 경기 동시에 안정, 증시의 최대 호재
- 美 3대 주가, 연초 들어 첫 2%대 급등세 연출
Q. 연초부터 달러 가치가 심상치 않은데요. 특히 오늘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원·달러 환율, 지난 10월 초를 기점으로 ‘3단계’
- 1단계 2020년 3월 2021년 1월
- 1285원 1082원
- 2단계 2021년 1월 지난 10월
- 1082원 1448원
- 3단계 지난 10월 오늘
- 1448원 1250원대?
- NDF 환율, 전일비 20원 폭락한 1250원대 초반
Q. 새해부터 금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국제 금값, 작년 4분기 이후 추세적인 상승세
- 연초 들어 상승 속도 빨라져, 향후 가격 전망 주목
- 예측기관의 긍정적 전망 속 일부 4000달러까지 급등
- 1년 전 인플레 부각, 헤지용으로 금 투자 추천
-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 발발, 금 투자 과열
- 작년 3월 2021달러→10월 1644달러…큰 손실
- 과연 이번에는 금 투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Q. 작년에 금값 움직임에서 이해되지 않았던 것은 인플레와 금값 움직임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까?
- 귀금속, 이론적으로 인플레 헤지자산의 상징
- 금값, 인플레 가장 심했던 작년 3월 이후 ‘하락’
- 인플레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던 10월 이후 ‘상승’
- 연준의 피봇 추진 이후, 금값 상승세 더 빨라져
- 뉴 노멀, 달러 가치가 금값 결정에 더 큰 영향
- 작년 3월 이후 달러 가치 상승, 금값 하락세
- 작년 10월 초 이후 달러 가치 하락, 금값 상승
- 경기침체, 안전자산으로 금에 대한 수요 증가
Q. 수급적인 측면에서 각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늘리고 있는 것도 금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이외 각국 중앙은행, 금 보유 규모 ‘대폭 확대’
- 中 인민은행, 美 국채 매각대금으로 금 매입
- 美와의 경제패권 다툼 2라운드, 연초 급부상
- ‘페트로 위안화’와 함께 ‘골드 위안화’ 음모설
- 다른 중앙은행, 올해 약달러 겨냥해 금 매입?
- 금본위제 복귀 겨냥해 금 보유 늘리는 것 아냐
각국 중앙은행, 2011년 ‘Gold stigma’ 되풀이?
Q. 말씀을 듣고 나니까 연초부터 과열 조짐을 일고 있는 국제 금값 향방은 달러 가치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가장 변수가 되겠네요?
- 올해 달러 가치, 지난해와는 다른 움직임 전개
- Mercury 요인, 올해 美 성장률 0.5% 내외 전망
- Mars 요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줄어들 가능성
- 올해 4월 이후, 연준과 BOJ 간 통화정책 ‘디커플링’
- 올해는 ‘킹달러·갓달러’ 표현 사라질 듯
- 대부분 예측기관, 달러인덱스 100 밑으로 하락
- 금값 강세, 1단계 2000달러 돌파 여부에 주목
Q. 그렇다면 올해는… 금값에 관한 얘기를 더 많이 하게 될 것 같은데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이 시간을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고 ‘디지털 금’이라 불린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작년, 비트코인 탄생한 2009년 이후 ‘최악의 해’
- 2021년 11월 66,700달러→최근 16900달러 폭락
- 테라·루나 등 김치코인 사기 사건 발생 충격
- 2017년 비트코인 폭락 사태 재현… 韓 신뢰 저하
- 작년, 비트코인 탄생한 2009년 이후 ‘최악의 해’
- 머스크의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조작도 문제
- 비트코인 조작, 테슬라 실적과 인수대금 마련
- 머스크판 그레샴의 법칙,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
Q. 방금 말씀하신 [머스크판 그레샴의 법칙]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데요. 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가상화폐의 향방이라면?
- 그레샴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의미
- 디지털 시대에는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를 구축
- 전파 속도, 부정적 뉴스가 긍정적 뉴스의 7배
- 올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신뢰 회복 ‘급선무’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가치(value) 논쟁 지속
-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CBDC 도입 주목해야
- 韓, 법과 원칙 엄격 적용해 비트코인 악몽 제거
Q. 지금까지…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과 비트코인를 비롯한 가상화폐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봤는데요. 투자자를 위한 조언,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금 등 귀금속 투자, 작년보다 전향적인 검토
- 금 투자, 유럽식 골드뱅킹과 미국식 골드뱅킹
- 변동성 심화, 유럽보다 미국식 골드뱅킹 유리
- 4000달러 예상 허구, 금 투자 쏠림 경계해야
- 작년 테슬라 악몽, 올해는 금 투자에서 재현?
- 금 등 귀금속 투자, 작년보다 전향적인 검토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투자하지 말 것’ 권유
- 블록체인 등 유틸리티 측면에서만 유용성 인정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