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기계과는 오는 1월12일까지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미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일이다. 등록금 납부는 2월7일부터 9일까지다. 정시 일반전형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실업고) 및 종합고 등 전문(직업)교육과정 졸업(예정)자, 직업과정위탁교육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등이다. 전형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자소서와 면접평가 없이 학생부만을 전형자료로 활용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지원자의 입시 부담을 완화했다.
오산대학교 기계과는 자동차, 조선, 항공을 비롯한 플랜트설비, 정밀기계, 의료장비, 반도체 장비 및 중공업 등 국가기반 산업 분야의 생산제조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학과다. 첨단설비로 이뤄지는 실무교육 설계부터 제작까지 생산제조 분야의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계과에서는 일반, 전공심화, 위탁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기계설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생산자동화산업기사 등을 취득한다. 학생들은 졸업 후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자동차, 삼성SDI, 인천공항공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오산대 기계과에서는 첨단설비로 이뤄지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생산제조 분야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별로 일반, 전공심화, 위탁과정으로 나눠 차별화된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기계설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 재학 중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다. 아울러, 졸업생들은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자동차, 삼성SDI, 인천공항공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오산대학교 기계과는 정시모집에서 수능점수 반영 없이 학생부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창의적 공학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오산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휴먼케어학부,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미래공학학부, 사회서비스학부, K-뷰티예술학부 등 다양한 전공,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오산대는 수시 2차모집에서 전년도 지원 대비 비율은 183% 상승했으며, 지난해 경쟁률 5.55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준오헤어시그니처과 41:1, 반려동물관리과 27.2:1, 호텔조리계열 26.2:1, 카페바리스타과 2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LH와의 협약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외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정부지원 3대 사업 선정 등의 이유로 지난 수시2차에는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