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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를 주로 생산하는 닥락 지방은 2022년 커피 수출로 7억 9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체 수출액의 53.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닥락성에 수확된 55만 톤의 커피콩 중 38만 톤을 해외로 수출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수출량이다.
2021~2022년 현지 커피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037달러로 이전보다 363달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후잉응옥즈엉(Huynh Ngoc Duong) 지방 산업통상부 부국장은 "베트남이 차세대 자유 무역 협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의 커피 생산, 비즈니스 및 수출 활동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며 "유럽 연합-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EVFTA)이 체결된 후 유럽연합은 가공 커피에 대한 통제를 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은 가공 커피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인스턴트 커피 가공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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