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페이스몽키디자인(대표겸 미디어작가: 김태현)이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 개관한 도심 속 미디어 정원 `광화원`에 `상상의 바다`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라는 3가지 주제로 미디어아트 8종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 중 하나인 `상상의 바다`는 풍선을 유닛으로 바다의 생물들을 디자인하고, 풍선이 하늘에 떠 다니 듯 바다 속을 유영하는 움직임을 생물들에 담아서,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연상시키는 색다른 바다를 표현하였다. 동심의 세계를 바탕으로, 풍선 조형으로 구현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유영하는 모습은 모든 세대에게 공감대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상상의 바다를 전시한 스페이스몽키디자인은 광고, 홍보, 전시, 뉴미디어분야에서 시각적 결과물을 연구, 기획 및 제작해 최상의 콘텐츠로 제작해오고 있다. 특히 실사에 가까운 수준의 영상제작 기술과 디자인은 리얼타임 엔진 개발 및 각종 영상 콘텐츠 및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반응하는 콘텐츠 제작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몽키디자인은 작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강산무진도`를 재해석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SBS 총선 개표 방송에서 대형 LED 미디어월 오프닝과 컨텐츠 제작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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