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배스앤비욘드) 베대배스앤비욘드가 개장 전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예상대로 매출도 예상치를 밑돌았고 순손실도 예상보다 컸습니다. 기존 8천만 달러에서 1억달러로 비용을 더 절감하고자 인력도 또다시 감원하고 매장 150개도 폐쇄할 예정입니다.
(다나허) 다나허는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4분기 핵심 매출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요즘 정말 하루에 한번은 기업 인력 감축 소식을 전해드릴 정도인 것 같은데요. 코인베이스도 다시한번 인력 감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6월에 18%를 감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를 감원할 예정인데요. 이번 구조 조정 조치로 1분기에 1억4천9백만에서1억6천3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지만, 운영비용이 25%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AANG주) 빅테크 흐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장 넷플릭스가 특히 4% 가까운 강세 메타도 2%대 오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챗봇 GPT를 개발한 인공지능연구소 오픈AI에 100억 달러투자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애플은 2008년부터 매년 1월마다 앱스토어 개발자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하는데요. 보통 앱스토어 총매출의 70에서 85%가 개발자들에게 돌아가는데, 이번에는3200억달러가 앱스토어 개발자들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CNBC는 작년 앱스토어 성장이 정체된 걸로 분석했는데요.
(아마존) JP모간이 아마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긴 했지만, 시총이 2천억 달러 이상인 메가 캡 가운데 올해는 메타의 실적이 가장 좋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JP모간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메타라고 답한 비율이 41%였는데요.
(스포티파이) 모간스탠리가 스포티파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매출의 90%를 담당하는 구독 사업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보인다는 설명인데요.
(워너브로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워너브라더스를 US1리스트에 추가했는데요. 장기적 잠재성이 긍정적이고 위험보상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전기차 묶음) 이어서 전기차 업체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테슬라 리비안이 2%대 빠지고 있고요. 반면에 루시가 오늘은 4% 가까운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니오도 3%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보잉) 보잉의 작년 비행기 인도건수는 480대, 신규 주문건수는 774대로 집계됐는데요. 베런스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인도건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12월에 737맥스 53대를 포함해서 총 69대 비행기를 인도하면서 강력한 인도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오늘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주가는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항공주) 반면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른 항공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유나이티드항공이 4%대 아메리칸항공은 3%대 오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잉여현금흐름을 근거로 델타항공을 최선호주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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