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은 이번 박람회에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센서 퓨전 기술과 데이터의 생애주기 전반을 운영·관리해주는 ‘데이터 스튜디오(Data Studio)’, 민감 정보 데이터 보호 솔루션 하이디(Heidi)도 함께 선보였다.
자율주행 센서 퓨전 기술은 다양한 센서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통합해 차량 주변의 환경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술로, 오차 범위를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비식별 기술인 ‘하이디’의 직접 시연을 통해 실시간 딥페이크(Deepfake:다른 얼굴로 합성)의 성능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그동안 국내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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