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태극당` 본점에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태극당 내 1층 팝업 공간에는 미지, 채병록, 강성모 작가가 재해석한 아트피스와 세계관을 소개하는 픽셀 아트 영상이 상영되며, 2층은 포토존, 크로마키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같은 기간 태극당 본점을 포함한 매장 4곳에는 `바람의나라x태극당` 종합선물세트와 모나카 세트가 판매되며, 제품에는 `바람의나라: 연` 게임 아이템 교환 쿠폰이 동봉된다.
또한 넥슨은 팝업 공간 내 다람쥐 아트피스를 발견해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방문객 2천명에게 넥슨캐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바람의나라 게임 속에서도 태극당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수경 넥슨 IP 사업팀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바람의나라와 태극당이 `전통`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이번 팝업 공간은 게임, 빵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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