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아일랜드`에서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차은우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바티칸 최연소 사제 `요한`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차은우는 극 초반, 악귀를 구마하면서 평온한 표정으로 기도문을 외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예언서 속 등장하는 구원자 원미호(이다희 분)를 만나 `누나 덕후` 면모를 발산.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3, 4화에서는 구마 사제 `요한`으로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은우는 놀라운 습득력과 찰진 액션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액션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차은우는 원미호를 "누나"라고 부르며 계속해서 뒤를 따라다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정염귀를 구마하는 강렬한 모습은 물론, 반전되는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200% 더 배가시키는 차은우의 새로운 연기에 시청자들은 물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회차를 거듭할수록 탄력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제대로 안착한 차은우가 `아일랜드` 파트 2에서는 어떤 빛나는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5, 6화는 오는 13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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