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선보였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의 타이틀곡 `오로라(AUROR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시그니처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의 음악에 맞춰 상큼한 비주얼 포텐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오렌지 컬러의 텔레비전 앞으로 한 명씩 모여들었고 저마다 깜짝 놀란 얼굴과 밝은 웃음, 설렘 가득한 표정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체인지한 시그니처는 환상적인 완전체 케미를 선사하며 무대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오로라`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고 상큼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아리송 (ARISONG)`, `Boyfriend(보이프렌드)`에 이어 `오로라`에도 인기 안무가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핫한 안무가와 7인 7색 매력의 시그니처가 만나 어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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