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7년 연속 신용카드와 모바일앱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금융과 통신, 유통, 가전, 자동차, 교육, 소비내구재, 생활서비스, 공공 등 총 9개 분야에서 44개 기업·기관의 54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부문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지속가능 경영 ▲미래 신한문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는 현재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실천, 새로운 변화를 이끌 미래 신한문화를 동력삼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가며 `온리원(Only1)`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가 모바일앱카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신한플레이는 결제·송금·자산관리·상품추천 등 금융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생활콘텐츠를 고객친화적인 사용자 환경과 경험으로 구현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휴대폰 홈화면에서 엣지패널로 결제를 실행하는 `쉐이크&슬라이드`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지모드`를 탑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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