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단체 미팅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ENA `명동사랑방`은 13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명동사랑방`은 그동안 패널로만 참여했던 연예인들이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선다는 획기적인 설정으로 벌써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칭 타칭 연애 고수 4인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이른바 `커플 매니저`로 변신, 대학생 출연자들의 성향과 이상형 등을 파악해 연애 꿀팁과 커플 매칭 전략을 전수한다.
공개된 `명동사랑방` 포스터 속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컬러풀한 슈트에 나비 넥타이, 명찰을 단 채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커플 매니저로 변신한 이들이 보여줄 대활약은 어떠했을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또한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라는 새로운 조합이 눈길을 끈다. 최초 공개된 MC들의 포 샷은 이들이 만들어낼 예능 궁합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대해 `명동사랑방` 김태희 작가는 "각기 다른 매력의 MC들이 엄청난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만들어드릴 것"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 단체미팅`이라는 카피와 `명동사랑방` 타이틀이 레트로 느낌의 폰트로 쓰여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선사할 새로운 꿀잼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남녀 대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단체 미팅을 하며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케미스트리를 그린 프로그램. `황금어장`, `아는 형님`의 여운혁 PD와 `일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월 2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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