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를 위한 AI 경정청구 서비스 `히든머니`가 환급조회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히든머니의 누적 이용자는 4천 명 이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무법인 세이브택스는 기존의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온라인 경정청구 서비스 히든머니를 출시하였다.
히든머니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웹사이트 내에서 서류 제출 없이 간편 인증만으로 5년 간 누락된 환급액을 무료로 조회 및 신청할 수 있고, 평균보다 낮은 수수료로 환급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물론 폐업 사업자라 해도 최근 5년 내 세금 납부 및 직원 을 채용 했을 시 이용이 가능하며, 세무대리를 이용하고 있어도 환급액 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회계사와 카이스트 IT 기술자가 공동 개발하여 전문성과 편의성, 보안성을 강조했다. 매년 개정되는 사업자 공제 혜택의 빠른 업데이트 진행 및 전 과정의 AI 기술 도입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고, AWS 시스템 및 암호화 적용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들의 숨은 세금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세무의 AI 도입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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