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그룹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새로 구성된 플랫폼 솔루션 사업부와 관련된 세전 손실을 12억 달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수정재무제표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21년 10억5000만달러, 2020년 7억8300만달러의 손실에 추가됐다.
이 부서는 은행 거래, 신용 카드 및 금융 기술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0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서 소비자 사업인 마커스를 자산 관리 사업부에 포함시키고 22억달러에 인수한 핀테크 대부업체 그린스카이가 포함된 플랫폼 솔루션 사업부를 만들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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