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국제학교가 지난 13일 제17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 소비자에게는 검증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 국제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성과다.
현재 1:1 개별학습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갖추기 위해 대륙횡단여행, 비전캠프, 미션캠프, 해외봉사, 학교축제, 국제학교 스포츠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보딩스쿨(5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교사는 스펜서 케이건 박사(전 UC버클리대 교수)의 케이건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훈련받고 정직 자격증을 획득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방학기간 동안 교사전문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현재 14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중이며 교사진은 프린스턴, 예일, 유펜, UC 버클리, UCLA, 토론토대, UCL등 명문학부와 대학원을 마친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 수지캠퍼스 본원 11기 졸업생의 70%가 존스홉킨스대, 와슈, 노트르담대, UC 버클리대, UCLA, USC, 에모리대 등 미국 명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페이스튼은 설립 13년 만에 경기권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국제학교로서 역할과 본분을 잊지 않고, 건강하고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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