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수록곡 ‘DJ’(디제이)로 경쾌한 힐링 음악을 들려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DJ’는 70년대의 재지한 감성을 펑키 업템포 장르로 재해석한 곡으로, 재즈 피아노와 EP, 프렛리스 베이스 사운드 위로 흐르는 하모니카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가사에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던 한밤 중, 멤버들이 DJ가 되어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NCT 127만의 개성을 더했다.
또한 17일 0시 NCT 127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모노톤 스타일링을 힙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일, 재현, 마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는 동명의 타이틀 곡 ‘Ay-Yo’를 비롯해 ‘DJ’, ‘Skyscraper (摩天樓;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 등 신곡 3곡과 정규 4집에 수록된 12곡까지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NCT 127의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한편,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는 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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