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이 뜻깊은 선행을 펼치며 새해를 따스하게 시작했다.
정인선의 훈훈한 행보가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 홍보에 참여,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정인선이 참여한 월드비전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총성과 폭력 속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전쟁 피해 아동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지녔다. 그는 난민촌에서 실제 사용하는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한 ‘하루팔찌’를 직접 착용해 분쟁지역 속 아이들을 잊지 않고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인선은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캠페인 홍보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캠페인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 그 의미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표정과 포즈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쏟았다는 것. 특히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리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정인선의 따뜻한 기부 행보는 이전에도 계속 됐다. 앞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무용예술 영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에 관심을 두고 이를 몸소 실천해 감동을 안겨줬다.
이처럼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매 순간 우러나오는 진심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되고자 발걸음을 옮긴 그를 향해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인선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를 자연스레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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