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소낙비’로 돌아온다.
이지카이트는 17일 오후 6시 오는 3월 중순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소낙비’를 발매한다.
‘소낙비’는 이지카이트가 최근 뉴런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90년대 얼터너티브 힙합 비트와 재즈 피아노, 기타 사운드 위로 계속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을 표현한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카이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녹였으며, 폴킴의 ‘너를 만나’를 작곡한 프로듀서 도니 제이(Donnie J)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R&B 장르에서 이지카이트의 보컬 매력과 뚜렷한 음악적 개성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2일에는 이지카이트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이지카이트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근 뉴런뮤직에 합류한 이지카이트는 다수의 자작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음악 외에도 이지카이트의 트렌디한 스타일이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약 1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지카이트는 17일 ‘소낙비’ 발매를 시작으로 추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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