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통산 25번째 2억뷰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4년 2월 발표한 미니 앨범 ‘Skool Luv Affair’의 수록곡 ‘하루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7일 오후 1시 56분 경 2억 건을 넘어섰다”며 “이는 원더케이 유튜브 계정의 ‘하루만’ 뮤직비디오 조회 수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합산하면 2억 4974만 건을 넘는다”고 밝혔다.
‘하루만’은 어번 힙합 장르로, 미니멀한 리듬과 정갈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단 하루가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의 킬링 포인트는 방탄소년단 보컬 라인의 애절한 보이스다.
곡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한 섬세한 표정 연기와 춤선을 담아낸 ‘하루만’ 뮤직비디오에서는 순백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의자를 활용한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2억뷰를 넘긴 ‘하루만’을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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