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는 끝이 났다. 수험생은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부분 수험생은 다수의 2년제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고 취업과 연계되는 전문학교에 노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개발보안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대학 자율모집 기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발보안학과는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개발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역시 재학기간 중 제작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정보보안학과, 사이버해킹보안학과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