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가 "올해 소비재 제조업체 처치앤드와이트는 공급망 회복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이 처치앤드와이트 주식을 사들일 때"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다라 모흐세니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처치앤드와이트는 P&G, 콜게이트-팔몰리브, 코카콜라, 펩시 등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시기의 부진은 시장에서의 오히려 높은 컨센서스와 마진 회복에 앞서 투자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진입점을 제공하기에 이제 이들 기업의 주식을 사들이기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2023년에 컨센서스 이상의 판매실적 변화의 근본적인 전환을 기대된다"며 "올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더욱 정밀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회사는 업계에서 주도적인 자리를 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흐세니안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11%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91달러로 종전에 비해 9달러를 올려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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