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오늘(18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은 보험 본원적 경쟁을 강화해 `톱2`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2023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채널 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영업과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만족과 소비자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기업생존의 필수요소"라며, "본사와 현장이 한마음이 돼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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