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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뗏 연휴를 앞두고 그랩 등 차량호출서비스 제공 운전자들이 급감하면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남뚜리엠(Nam TuLiem) 지역의 호앙비엣(Hoang Viet)씨는 지난 15일 저녁 오토바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1여 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
지난 16일 떠이호(Tay Ho) 지역에서 그랩카(GrabCar)를 이용하려던 응웬링(Nguyen Linh)씨는 차를 잡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했고 요금은 며칠 전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을 확인했다.
한편 차량호출서비스 업체들은 뗏 기간(1월 20일~26일) 할증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랩 바이크는 5000동, 그랩 택시는 1만 5000동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다른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인 베(Be)와 고젝(Gojek)은 5000~2만 동의 할증료를 부과하며 배달서비스 제공업체인 배민(Baemin)은 1만 동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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