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블루버드 바이오는 보통주 2,000만주의 인수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생명 공학 회사는 인수자들에게 최대 300만 주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30일 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화요일 종가에서 블루버드는 1억 4,560만 달러, 전체 인수자 옵션이 행사될 경우 1억 6,740만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블루버드는 수익금을 승인된 유전자 치료제인 Zynteglo와 Skysona의 상업화 및 제조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겸상 적혈구 질환에 대한 유전자 치료 후보물질인 lovotibeglogene autotemcel이 승인될 경우 향후 상용화 활동을 가속화하고 운전 자본 및 기타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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