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획·개발·운영 부문에서 협력하게 되며,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국내 대학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메가존과 갈라랩이 공동 참여했으며, LG유플러스가 주요 이용자인 국내 대학생을 타겟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과 학생의 실질적인 니즈가 반영된 수업과 상담, 스터디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웹GL(WebGL)’ 기술을 활용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편리성과 차별성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메가존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기존 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이 시간 및 장소의 문제로 겪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많은 대학들이 미래 디지털 선도 대학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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