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유니크한 티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의 두 번째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슈트 차림의 VIVIZ는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음식을 구현한 쥬얼리를 포크나 숟가락으로 담는 모션이 분할된 컷으로 비춰져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한다.
이어 VIVIZ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차례대로 그려졌다. 은하는 매혹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볼드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신비는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엄지는 은은한 촛불빛과 함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접시를 바라보던 VIVIZ가 동시에 고개를 들며 ‘VarioUS’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첫 번째 무드 샘플러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에서도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음원이 일부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VIVIZ는 오는 31일 컴백을 앞두고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VIVIZ가 이번 ‘PULL UP’ 활동으로 어떤 색다른 감성과 스토리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VIVIZ의 미니 3집 ‘VarioUS’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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