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설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3뱃돈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3뱃돈 이벤트’는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 다양한 관객들을 위해 할인 쿠폰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인 이상 영화 관람 시 30% 영화 할인 쿠폰 1매를, ‘혼영(혼자서 영화 감상)’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영화 3천 원 할인 쿠폰을 1인 3매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쿠폰으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 한해의 추억을 더 잘 담을 수 있는 ‘코닥 미니3 레트로(10명)’를 증정한다.
2023년 메가박스 VIP 승급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가박스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서로 다른 영화를 보고 3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영화 1편 관람 시 포인트 누적 증정으로 최대 2,023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장에 방문하면 설날 연하장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한 멤버십 회원 전원에게는 메가박스 대표 캐릭터 ‘냥만춘’의 신년 운세 카드를 제공한다. 계묘년을 기념해 냥만춘 사원이 토끼 머리띠를 하며 점을 쳐주는 신년 운세 카드에는 5개의 운세가 랜덤으로 기재되어 있다. 신년 운세 카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대구신세계점을 포함한 전국 51개 지점에서 지류 티켓 출력 후 매표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신년 운세 카드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냥사원, #메가박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1명)도 증정한다. 설날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설 명절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로는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교섭’,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담은 ‘유령’, 천만 영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세기의 역작 ‘아바타: 물의 길’,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이 있어 이번 설 연휴는 극장에서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 기간에는 애니메이션부터 SF,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돼 관객분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 같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이벤트 혜택도 챙겨 풍성하고 알찬 계묘년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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