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신임 사장을 공개모집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이명호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장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말 신임 사장의 윤곽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선 후임 사장으로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명호 현 사장의 임기는 이달말까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