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유닛으로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문빈&산하는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팬콘 ‘DIFFUSION’(디퓨전)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19일 0시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이번 팬콘의 아트웍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공연명인 ‘DIFFUSION’과 ‘2023.03.18.(SAT)-19(SUN)’라는 공연 날짜가 공개된 가운데, 공연장을 비롯한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감춰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0일 0시에는 문빈과 산하의 개인 컷이 담긴 포스터가 게재됐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문빈과 위를 응시하는 산하의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주위로 번지는 흰색 연기는 신비로운 무드를 배가시키며 ‘DIFFUSION’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DIFFUSION’은 문빈&산하가 유닛으로 선보이는 첫 팬콘이다. 지난 2020년 9월 미니 1집 ‘Bad Idea’(배드 아이디어)를 발매하며 아스트로 내 첫 번째 유닛으로 데뷔한 문빈&산하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약 2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DIFFUSION’은 문빈&산하가 지난 4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INCENSE’(인센스)의 이어지는 콘셉트로, 빠르게 퍼져 나가는 다양하고 독보적인 향(퍼포먼스)으로 팬 콘서트를 물들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문빈&산하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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