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스 파이낸셜은 높은 이자율과 강력한 평균 대출 증가로 인해 순이자수익이 높아짐에 따라 4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 회사는 4분기 6억 8,500만 달러, 주당 7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순이익은 4억 3,800만 달러, 주당 43센트였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65센트를 예상하고 있었다.
분기 순이자수익은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 2,000만 달러보다 대폭 증가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13억 7,000만 달러를 예상했었다.
총 매출은 2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해 지난해 16억 3,000만 달러와 애널리스트 예상치 19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분기 1억3,500만 달러, 1년 전 1억1,000만 달러였던 은행의 신용손실 충당금은 1억1,200만 달러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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