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 (메이브)가 K-POP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PANDORA`S BOX`는 글로벌 메타 아이돌 MAVE: (메이브)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선전포고와 같은 앨범이다. K-POP 씬과 메타버스 시대에 NEW WAVE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완성도 높은 음악과 콘텐츠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PANDORA`(판도라)는 감정을 잃어버린 절망적인 미래 이디피아(IDYPIA)에서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세상의 한줄기 희망을 되찾고 말겠다는 당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븐틴의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레드벨벳의 `Bad Boy`(배드 보이),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러브 킬라) 등을 작업한 Maxx Song(맥쓰송)과 Kyler Niko(카일러 니코)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랩 스타일의 댄스 곡에 맞춰 MAVE: (메이브)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아이브와 아이즈원 등 K-POP 대표 안무를 제작한 프리마인드(FREEMIND) 팀이 안무 총괄을 맡았고, 이는 뮤직비디오에 이어 음악 방송 무대로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아이유의 `LILAC`(라일락), 엑소 카이의 `MMMH`(음), 에스파의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등을 연출한 플립이블(FLIPEVIL)이 메가폰을 잡았다.
버추얼 아이돌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K-메타 아이돌`로서 MAVE: (메이브)는 티징 단계에서부터 K-POP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 멤버는 저마다의 계절, 상징 로고, 감정, 지역, 언어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탄탄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멤버별 프로필이 폭 넓은 취향을 충족하며 이들의 더욱 다양한 모습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PANDORA`S BOX`를 시작으로 음악은 물론, 게임, 웹툰, 메타버스 세계까지 다방면에서 펼쳐질 MAVE: (메이브)의 글로벌한 활동이 기대된다.
MAVE: (메이브)의 데뷔 앨범 `PANDORA`S BOX`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PANDORA`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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